[한라일보]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한 전기 자재 창고 외부에 있던 목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3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9분쯤 제주시 화북 1동 화북공업단지 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불은 공업단지 내 한 전기자재 창고 야외에 놓인 목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일대에 크게 번지면서 소방당국에 현재 49건의 동일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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