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중심상권인 중앙로 상점가에서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운 팡팡! 중앙로 상점가 고객감사 대축제'가 열린다.

제주늘푸른과 중앙로상점가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품을 제공해 지역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엔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지는 '영수증 이벤트' ▷가수 및 퍼포먼스 팀의 거리 '버스킹 공연' ▷타투스티커·소원등·컬러비즈 등 '무료 체험 코너' ▷풍성한 상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또 키즈마켓데이, 복불복 게임, 포토존, '중앙로 상점가에 바란다' 코너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지역 상점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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