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소정보시설물 11만 883개 일제 조사
연말까지 훼손·멸실 시설물 보수 정비
작성 : 2025년 04월 25일(금) 16:41
[한라일보]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주소정보시설물 도로명판 1만2943개, 건물번호판 9만 2840개, 국가지점번호판 1037개, 기초번호판 1784개, 사물번호판 2279개 총 11만 883개이다.
지난 2월부터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에 대한 조사는 완료했고, 국가지점번호판과 건물번호판은 진행 중이다.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 'KAIS'를 활용해 시설물의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연결고리 부식, 균열 등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노후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4만8690개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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