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부
작성 : 2025년 04월 23일(수) 22:30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22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성금은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는 이달 30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에 자율적으로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원불교 제주교구 4·3 추모 기탁금 전달

원불교 제주교구(교구장 우세관)는 23일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을 찾아 '4·3 희생 영령 축원'을 위한 25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원불교 제주교구가 지난달 31일 4·3평화공원에서 봉행한 '제주4·3 희생영령 특별천도재'를 통해 신도들로부터 봉헌받은 기금을 모아 마련했다. 원불교 제주교구는 2014년부터 매년 4·3희생자 추모를 위해 써달라며 봉행 기금을 재단에 기탁해 왔다.



제주소방서 전통사찰 화재예방 현장지도

제주소방서(서장 전철하)는 지난 22일 관음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산림 인접지역 전통사찰 화재취약요소 제거와 함께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철하 서장은 "목조 건축물이 많은 전통사찰은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세심한 현장지도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훈 농협 지점장 '3GO 챌린지' 동참

강동훈 NH농협은행 이도지점장은 지난 18일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3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성만 제주농협 부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강 지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민생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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