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김철희(58, 사진) 사무처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선임돼 4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철희 처장은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설립 당시부터 20여년간 체육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체육행정 전문가로 제주지역 인사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선출된 것은 김 처장이 처음이다.

김철희 처장의 이사 선임으로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준비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처장은 "중앙임원으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지방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시에 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여 제주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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