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7곳 입점상인 모집
작성 : 2025년 04월 20일(일) 10:07
[한라일보]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7개소에 입점을 희망하는 상인을 오는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점포는 서문공설시장 2층에 위치한 점포이며, 모집 업종은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 ▷국세, 지방세와 세외수입 미체납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제주시 동 지역 공설시장(동·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점포 사용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또 사무실·작업실·창고·무인점포의 형태로는 운영할 수 없다.

입점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728-2827)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입점자는 이달 28일 공개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점 후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203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5년 단위로 4회 갱신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 입찰·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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