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당분간 완연한 봄.. 낮 최고기온 22℃
9일 저녁부터 기압골 영향 비.. 예상 강수령 10㎜
작성 : 2025년 04월 07일(월) 07:36
제주바다에서 완연한 봄 날씨 즐기는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4월 둘째 주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20℃ 안팎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7일부터 잇따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9일부터 기압골 영향을 받아 저녁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9일 저녁부터 늦은 밤 사이 예상 강수량은 5~10㎜이며 10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육상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낮 최고기온 17~21℃, 8일 아침 최저기온 12~14℃, 낮 최고기온은 18~22℃까지 오르겠다. 비가 내린 후 10일 낮 최고기온은 17~20℃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에도 제주지방에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휴일엔 아침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며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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