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휴일 제주지방 당분간 대체로 맑고 포근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 22℃.. 낮과 밤 기온 차 주의
작성 : 2025년 04월 06일(일) 09:06

협재해수욕장 찾은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4월 첫 휴일을 맞은 제주지방은 당분간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6일부터 잇따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6일 낮 최고기온은 15~19℃, 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0℃, 낮 최고기온은 17~21℃가 되겠다. 8일 낮 최고기온은 일부에서 22℃까지 오겠다.

한편 다음 주 제주지방은 중반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다 10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주말엔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12℃ 내외, 낮 최고기온은 19℃ 내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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