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주말 제주지방 5㎜ 비.. 휴일엔 야외활동 무난
낮과 밤 기온 차 커 건강관리 주의
다음 주 중반쯤 한 차례 비 예상
작성 : 2025년 04월 04일(금) 08:33
활짝 핀 목련과 잔설이 남아 있는 한라산. 한라일보DB
[한라일보] 4월 첫 주말 제주지방은 비가 내리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4일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었다가 5일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시작되겠다. 5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예상강수량은 5㎜ 내외로 양은 많지 않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남부지역보다는 북부에 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시작되면서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내외여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4일 낮 최고기온은 13~15℃,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1℃, 낮 최고기온은 15~17℃로 예상된다. 6~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0℃, 낮 최고기온은 일부 지역에서 21℃까지 오르겠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초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9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주말엔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12℃ 내외, 낮 최고기온은 19℃ 내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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