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들 "尹 신속 파면과 내란 종식에 힘 모아야"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
작성 : 2025년 04월 01일(화) 14:24

제주지역 청년들이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윤 대통령 조속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라일보] 제주지역 청년들이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 파면을 촉구했다.

김지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제주 청년 선언인 일동은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탄핵 인용으로 내란과 분열의 장막을 걷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선언에 앞서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203명의 동참 서명을 받았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비상계엄령이 어둡게 드리워졌던 1948년, 제주 섬에서는 무고한 3만명의 영혼이 스러져 갔다"면서 "그리고 다시 2024년 12월 비상계엄과 내란의 검은 그림자가 우리 땅을 덮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전 국민이 두 눈으로 명백히 본 진실 앞에서 탄핵 이외의 다른 결론이란 있을 수 없다"면서 "헌법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도민사회가 윤석열 파면과 내란 종식, 내란 세력 심판에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4·3 77주년을 맞아 화해와 상생으로 어둠을 이겨낸 제주인의 저력을 모아 내란을 완전히 끝내고 새 나라, 새로운 시대의 길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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