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 보유' 이주호 배영 100·200m 세계선수권 5연속 출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우승.. 국가대표 선발 확정
작성 : 2025년 03월 31일(월) 14:23

남자 배영 200m에 이어 100m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딴 이주호. 대한수영연맹 제공

[한라일보] 배영 국가대표 이주호(서귀포시청)이 2025싱가포르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31일 서귀포시체육회에 따르면 이주호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겸 2025경영국가대표선발전에서 배영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주호는 지난 24일 배영 200m에서 1분56초52의 기록으로 2위권 3.99초의 격차를 벌리며 여유있게 우승했고 26일 배영 100m에서도 53초49로 2위 윤지환(강원자치도)를 0.95초로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이주호는 배영 50m에서는 윤지환에게 뒤지며 아쉽게 은메달을 따내는데 머물렀다.

남자 배영 100m 53초32, 200m 1분56초05로 한국기록 보유자인 이주호는 100m(53초94), 200m(1분58초07) 국제연맹 기준기록을 여유있게 통과,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주호는 지난 2019년 광주대회부터 5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도전한다.

경기 후 이주호는 "광주 대회부터 지금까지 배영 100m와 200m에 출전하고 있는데, 제가 긴장할 만큼 윤지환을 비롯한 다른 배영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오고 있다"며 "덕분에 3년 전 한국기록 수립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이 나와서 (같이 경쟁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