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국소년체전 제주자치도 선수단 482명 확정
지난해보다 26명 증가.. 소프트테니스 등 29개 종목
작성 : 2025년 03월 26일(수) 11:20
[한라일보] 경남 김해시에서 5월24일부터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자치도선수단규모가 29개 종목, 482명으로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오선홍)는 지난 24일 올해 1차 회의를 열고 회원종목단체 추천을 받아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제주자치도 대표를 확정했다.
제주선수단 규모는 29개 종목 482명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26명이 늘어난 규모로 소프트테니스와 수영은 각각 13명과 9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에서 1만8000여명이 참가, 5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에 대해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인다.
위원회는 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학부 6개 종목 9명, 일반부 7개 종목 13명 등 22명을 올해 우수선수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1인당 대학부 300만원, 일반부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오선홍 도체육회 부회장, 부위원장에 윤창민 도체육회 이사와 김형준 전 도수영연맹 부회장을 위촉하는 등 집행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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