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첫 제주지역 유소년 축구 최강팀은
전도종별축구대회 겸 소년체전 선발전 19일 개막
작성 : 2025년 03월 17일(월) 11:10

제주지역 유소년 축구.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올 시즌 제주지역 첫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제64회 전도종별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주최로 제주시 외도·이호구장과 애향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서초 등 학교 6개 팀과 제주SK FC U12 등 클럽 7개 팀 간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여초부는 대회 최종일인 23일 이호구장에서 노형초와 도남초의 맞대결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중등부는 제주SK FC U-15 팀인 제주중과 올해 탐라기대회 3위를 차지한 중앙중, 서귀포중과 제주일중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클럽팀(제주SK FC)이 참가하지 않는 고등부는 대진 추첨결과 오현고와 서귀포고의 승자가 결승전에 진출하고, 대기고와 중앙고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제주제일고와 맞붙어 결승전 진출을 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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