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공동경비구역 JSA… 제주서 '명필름 특별전'
이달 14~20일 롯데시네마 연동관
한국 대표 8명 감독 초기작 상영
작성 : 2025년 03월 12일(수) 10:11

명필름 특별전. 제주영화제 제공

[한라일보] 사단법인 제주영화제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관에서 '명필름 특별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영화사랑 한국영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8명의 감독들의 초기작을 상영한다.

장윤현 감독의 '접속', 김지운 감독의 '조용한 가족', 정지우 감독의 '해피엔드',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 오성윤 감독의 '마당을 나온 암탉',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 김현석 감독의 '아이캔스피크'이다. 영화사 명필름이 제작한 영화들이다.

또 각 영화 상영 후 씨네토크도 마련된다. 명필름 이은 대표와 정지영 감독, 김동현 문학평론가 등이 참여한다.

특별전은 초청 형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제주영화제는 잔여석이 있을 시 이메일 접수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개별 연락해 상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메일(jejuff@hanmail.net) 접수를 할 때는 영화명, 이름, 나이,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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