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 '올해의 책' 투표 시작
작성 : 2025년 03월 04일(화) 02:10
[한라일보]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선정 투표에 들어갔다. 올해의 책은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다.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지는 우당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앞서 우당도서관은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 시민 추천을 받아 모두 109종의 도서를 접수했다. 이 중에 도서관 운영위원회의와 토론,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후보 도서는 4개 부문(어린이·청소년·일반·제주책) 각 5권씩, 모두 20권이다.
시민 투표 기간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이다. 도서관은 이 기간에 온·오프라인 투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평가 결과를 합산해 4월 1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김지은기자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 목록
Copyright © 2018 한라일보. All Rights Reserv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