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셋째 주 토요일은 '설문대 문화의 날'"
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작성 : 2025년 02월 18일(화) 12:12

제주시 연동에 있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다가오는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설문대 문화의 날'을 연다.

설문대 문화의 날은 기획공연과 명사 초청 행복 특강, 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 등으로 찾아온다.

기획공연은 3월과 5월, 7월, 9월, 11월에 예정됐다. 연극 '골든타임'을 시작으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국악 '송소희 공연', 뮤지컬 '인사이드 미' 등이 달별로 이어진다.

행복특강은 4월과 6월, 8월, 10월에 준비됐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를 첫 강연자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의사, 유홍준 명지대 교수, 개그맨 고명환 등이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은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같은 달 18일에 펼쳐진다. 도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작품 발표회와 전문가 초청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안경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설문대 문화의 날은 도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 속 재충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문화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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