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5대(통합 제4대) 제주특별자치도 산악연맹 회장에 강대규(69, 사진) 후보가 당선돼 취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산악연맹은 지난 달 실시한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강대규 후보가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강 회장은 "일반 등산 분야와 클라이밍 분야, 한라산 등산학교, 산악구조대 운영 등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도내 31개 산악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를 위해 스포츠 클라이밍 분야 저변 확대, 자연보호를 위한 한라산국립공원과의 효율적인 협업 방안 마련,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제고를 위한 탐라문화원정대 파견 등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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