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상권 버스킹 무대 달굴 제주 청년을 찾습니다"
제주자치도 '버스킹 있는 날' 참여 예술인 공개 모집
1인당 공연료 50만원 지급… 팀별로는 최대 200만원
작성 : 2024년 12월 27일(금) 17:21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열린 '버스킹 있는 날'. 제주자치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심 상권에서 열리는 '버스킹 있는 날'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거리 공연이 가능한 만 19~39세 도내 청년 예술인이다. 팀을 구성해 지원할 경우 도내 청년 1명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선발 예술인에는 1인당 50만원의 보상금(1회 기준 공연료)이 주어진다. 팀별로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공연은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이 경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1회씩 공연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 예술인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broccoli-40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내년 1월 12일까지 '버스킹 있는 날'을 연장 운영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이 기간까지 오후 6~7시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서귀포시 명동로에서 거리 공연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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