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 8명(6개 부문)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3일 문화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예술부문 현병찬 (사)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교육부문 서귀포오석학교(단체) ▷언론출판부문 강영필 제주언론인클럽 상임고문 ▷체육부문 강창용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장, 홍영옥 대한체육회(대한사격연맹) 국가대표 지도자 ▷국내 재외도민부문 강한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고문, 문봉만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회장 ▷국외 재외도민부문 김병석 루스벨트대학교(미국 시카고 소재) 교수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 대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에 따라 각 부문별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분과별 5명 이내)와 전체위원회의 심사로 선정·의결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96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도 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재성철강 연말 이웃 돕기 성금 기부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주)재성철강(대표이사 한해성),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기탁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재성철강 한해성대표는 이번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49호 회원이 됐다.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 계층 지원 사업(긴급 지원, 치과 치료 지원 등) 5000만원 ▷서귀포시 어려운 이웃 지원 4000만원 ▷서귀포시 홀로 사는 노인 지원센터 지원 1000만원이 각각 사용된다.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시상

제주시새마을회(회장 유철수)는 지난 3일 하니크라운호텔 별관 연회실에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고성영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장, 강길선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 양용범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새마을지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시새마을회는 올한해 1429톤으로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전달,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등 이웃사랑운동을 전개했다.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아동지원금 전달

(사)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회장 정문경)는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동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문경 회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방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도록 후원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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