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오승언)에서는 지난 18일 창고내문화회관에서 어르신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주부터 할망까지 혼디 기록하는 우리 마을 이야기' 8회차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9일부터 창천리 마을 어르신 10명이 모여 그 시절 마을의 모습과 열정 넘쳤던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함께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결과물은 오는 12월 마을 이야기 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일도1동자치위 주민 지역답사 운영
제주시 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창민)는 지난 13일 일도1동 지역 내 거리에서 주민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일도1동 문화유적과 유배인, 지명 유래를 찾아서-소보소담' 현장 답사를 운영했다.
윤창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동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알아가고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제주·평택로타리클럽 장애인 물품 지원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고창호)과 평택로타리클럽(회장 이팔훈)은 지난 14일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선정주간활동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세탁기, 에어컨, 스포츠용품 등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위생과 신체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이음봉사회 사랑의 김치 나눔
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민경)는 지난 17일 북한이탈주민, 아라복지관, 제광원, 지역 경로당 2곳 등에 김치 300포기와 깍두기 300㎏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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