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7월 3일 제주뉴스
제주인구 1년 새 4500명 감소, 준공영제 버스업체 추가 감차 합의 外
작성 : 2024년 07월 03일(수) 17:28
■ 제주 인구 1연 새 4500명 ↓.. 2개 읍면동 사라졌다

제주지역 인구가 6월 기준 1년 새 4500명이 줄어 추자면(1590명), 정방동(2124명)임을 감안할 때 두 개 읍면동이 사라졌습니다. 특히 고령화로 평균 연령이 40세 미만인 지역은 43개 읍면동 중 단 4개 동 뿐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인구 1년 새 4500명 감소.. 2개 읍·면·동 사라졌다

■ 빗나간 '비 날씨' 예보 제주 관광업계 '타격'

장마철 들어 기상청의 중·단기 예보가 자주 변경되고 빗나가면서 예약 취소로 이어져 제주지역 관광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특히 중기예보의 경우 주말 비 날씨 예보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사 보기] 기상청 빗나간 '비 날씨' 예보 제주 관광업계 '울상'

■ 준공영제 참여 버스업체 추가 감차 합의

6월초 1차 협상에서 6개 업체가 63개 노선, 55대의 운행 버스 감차에 동의한 데 이어 6월 말까지 진행된 2차 협상에서 1개 업체가 추가로 5개 노선, 9대 감차에 동의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준공영제 버스 감차… 8월부터 노선 개편

■ 마을공동목장 보전 위해 국가농업유산 추진 필요

사라져가는 제주의 마을 공동목장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복잡한 소유권 체계를 개선하고 생태계서비스직불제 도입, 국가농업유산 지정 추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소멸 우려 마을공동목장 지속가능 방안은

■ 불법체류 중국인 위조 신분증 판매 하다 적발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해 5년째 불법 체류 중인 중국인이 동포들을 상대로 위조한 신분증을 판매하며 다른 지역으로 빠져 나갈 수 있게 무단 이탈을 알선하다 검거됐습니다. [기사 보기] 무사증 불법 취업 중국인, 위조 신분증 브로커 범행까지

■ 제주지방 주말까지 폭염·열대야 예상

정체전선이 주춤한 사이 제주지방에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무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올해 첫 폭염주의보...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

■ "재밋어야 치유" 힐링춤 추는 현경희씨

우리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획 '당신의 삶이 이야기입니다'는 '힐링춤'을 추며 건강 회복의 꿈을 키워가는 현경희씨를 만났습니다. [기사 보기] "몸이 풀리면 마음도 삶도 풀립니다" [당신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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