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제주해경 집중안전점검
6월 21일까지 유선·도선, 해양시설 점검
작성 : 2024년 04월 22일(월) 13:55
[한라일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시기를 맞아 제주해경이 유선 및 도선 분야 등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해경은 오는 6월 21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유선 및 도선 분야,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유선 및 도선 분야 점검은 5t이상이면서 선령 20년 초과 선박, 최근 3년간 사고 이력 선박, 승선인원 200인 이상 유선 등 제주 관내 유선 및 도선 13척, 선착장 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해양시설 점검은 각 서 관내 300㎘이상 대규모 기름저장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체계 확립, 오염물질 처리·기록 관리, 해양오염 방제 교육 및 훈련 이행실태, 비상차단밸브 및 오염방지설비 점검, 시설 및 안전설비 점검, 지난해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 확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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