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신호등 들이받은 20대 체포
작성 : 2024년 04월 14일(일) 15:46
[한라일보] 제주시내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35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채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 이상이었으며, 동승자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고 직후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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