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건입동에 마을공동체 통합복합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60억5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606㎡, 지상 5층 규모로 마을공동체 통합복합센터를 짓는다.

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마을카페와 체험·전시관, 회의실, 교육장을 갖춰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주민 공동체 활동과 문화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