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신임 회장에 김기춘 청솔종합건설 대표
작성 : 2023년 04월 28일(금) 20:23
[한라일보]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신임 회장에 김기춘 청솔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장태범)는 28일 아스타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9대 회장에 김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감사에 오지훈 서강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중앙회 대의원(3명)과 운영위원(25명 이내), 윤리위원(15명 이내) 선출은 회장 당선인에게 위임했다.

김 당선인은 소감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열정으로 회원사의 권익 증진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업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운영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대의원과 중소건설업육성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회장 임기는 6월 26일부터 2027년 6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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