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문화예술교육 다채
제주아트센터·서귀포예당 한문연 공모 추가 선정
작성 : 2023년 04월 19일(수) 15:04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3Legendary Musical Singers'(뮤지컬배우 이지훈, 김소현, 손준호), 기타리스트 박주원, 오리지널 드로잉쇼, 기타리스트 박규희. 제주아트센터 제공

[한라일보]제주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한국문예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돼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아트센터는 최근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부문에서 '3Legendary Musical Singers', '투 기타즈:박규희×박주원','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와 청소년이 드럼을 배울 수 있는 '두둥~ 두둥탁!! 두 드럼(Do Drum)!!',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 '브라보! 아빠의 청춘'프로그램도 선정됐다.

서귀포예당도 3건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선정돼 총 7400만원을 지원받는다.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교육은 감상형 프로그램 '알고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과 체험형 프로그램 '제주 무용·걸궁 아카데미'로 성인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체험형 프로그램 '어린이 제주무용·걸궁 아카데미'가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교육생 모집은 운영 시기에 맞춰 5월부터 수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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