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낸 태영호 "4·3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받아달라"
"남로당이 무장 폭동 없었으며 많은 사람 희생 없었을 것"
작성 : 2023년 02월 14일(화) 09:42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한라일보] 제주4·3사건이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된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킨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무고하게 당한 희생자들에게 용서를 구한 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면 이야말로 4·3정신에 반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태 의원은 이날 4·3관련 입장문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