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20년 넘게 생활개선 활동을 해온 제주시 강미회씨(57)가 2022년 농업인지도자 유공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강씨는 1998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 ㈔한국생활개선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을 지내며 ▷제주농촌에서 생활개선회 역할 확대 ▷농촌여성지도자 및 후계세대 양성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 등 농촌사회 발전 및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에 힘써왔다.

또 로컬푸드 소비 확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씨에 대한 훈장 수여는 지난 29일 제주한라대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2022농촌문화 활력화 실천대회에서 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