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도정홍보 우수부서 평가 결과 4·3지원과와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을 최우수부서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의 실적을 종합해 우수부서 8곳과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발표했다.
도 본청 부문엔 ▷최우수=4·3지원과(과장 강민철) ▷우수=경제정책과(과장 송은미)·일자리과(과장 강애숙) ▷장려=관광정책과(과장 변영근)·생활환경과(과장 강명균)가 선정됐다. 도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엔 ▷최우수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단장 임태봉) ▷우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국장 신양수) ▷장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가 뽑혔다.
도정홍보 유공자 표창은 청년정책담당관 김라미요 주무관과 해양수산연구원 김빛나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3년 만에 제17회 이호테우축제 개최
제주시 이호동(동장 김현집)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이호해수욕장에서 3년 만에 제17회 이호테우축제를 개최했다.
이호동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택)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멸치잡이 재현 주제 프로그램, 테우 노젓기, 모형테우 만들기 체험, 동민화합 노래자랑, 원담 고기잡기 등이 진행됐다. 이호테우축제는 2022년 제주도 지정 축제와 지역 우수축제로 선정된 행사다.
제27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 성료
제27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가 태풍 '송다'의 영향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표선리마을회는 태풍 내습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30일 일정인 개막식과 일부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31일에는 본격적으로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 추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
늘푸름교육봉사회 고교생 장학금 전달
도내 초·중·고등학교 전직 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늘푸름교육봉사회(회장 김성희)는 지난달 29일 제주도교육청을 통해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회원들의 회비, 귤 따기, 떡국 판매, 어르신 체육대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마련했다.
스피드메이트 용담점 희망 캠페인 동참
스피드메이트 용담점(대표 강대진)은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피드메이트 용담점은 도내 위기가정 후원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제주어교육 역량 강화 초·중등교원 연수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29~30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제주어 전문가와 퇴직 교원을 강사로 위촉해 '2022 제주어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Ⅰ'을 운영했다.
용담2동 부녀회 장애아동 치료 성금 기탁
제주시 용담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경)는 지난달 28일 용담2동(동장 김형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인 장애아동 치료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