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원 빠진 제주, 시계가 멈췄다”
작성 : 2021년 11월 17일(수) 00:00
구만섭 “공백 최소화 노력”

○…16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00회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원희룡 제주지도지사 사퇴 이후 권한대행 체제가 되면서 '제주의 시계가 멈췄다'는 말이 도민사회에서 나오고 있다"고 언급

강 의원은 "권한대행의 중앙부처 및 민생 현장 소통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통 의지를 갖고 적극적인 행보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의 시계가 멈췄다는 도민사회 염려를 잘 알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도 권한대행 체제에선 이런 말이 나온다"며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과 임명직은 다르다. 지사 사퇴로 인한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 강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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