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만 기자 '몸부림치는 노루' 이달의 기자상 선정
한국사진기자협회 선정 '피처&네이처'부문
작성 : 2021년 09월 27일(월) 09:37
8월 한국사진기자협회 '피쳐&네이처'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진. 지난 8월19일 한라일보 4면에 보도됐다.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가 '"살고 싶어요".. 몸부림치는 노루' 작품으로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네이처'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27일 지난 8월 취재·보도사진 작품중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등 5개부문에 대해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뉴스부문 최우수상에는 '살인마의 기자응대법'(연합뉴스 신준희기자)가 선정됐고 스프츠부문 최우수상에는 '슈퍼우먼 여서정'(연합뉴스 손형주기자)가 뽑혔다.
피처&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에는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의 '살고 싶어요.. 몸부림치는 노루'(한라일보 8월19일 4면보도)가 선정됐다.
강 기자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사이 '그물'이라는 울타리 걸려 몸부림치는 노루의 모습을 순간적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취재 당시 그물에 걸렸던 노루는 한국조류보호협회 회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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