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민주당 순회경선 제주 아닌 충청서 출발
작성 : 2021년 09월 01일(수) 00:00
윤호중 “균형적 경선 각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31일 대전 충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첫 일정에 돌입.

민주당은 순회 경선을 도입한 이후 매번 제주를 첫 경선지로 삼았지만, 20대 대선 경선에서 처음으로 대전·충남을 첫 경선지로 결정.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중원 충청 출발 경선레이스는 순회 경선 도입 이후 최초"라며 "이는 균형적이고 역동적인 경선을 하겠다는 민주당의 굳은 각오와 결의를 가진 것"이라고 설명. 부미현기자



해녀 무선위치발신기 시범운영

○…서귀포시가 해녀의 나잠어업 활동 증진과 안전 조업 도모를 위해 안전 장비 지원에 1500만원을 투입해 시범운영할 계획.

3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무선위치발신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시는 스마트폰 위치추적 앱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녀들의 조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

시 관계자는 "지구별 서귀포·성산포·모슬포수협에 사업비를 교부해 각 수협에서 장비 25대를 구입해 오는 9월까지 어촌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 백금탁기자



김만덕 사랑의 쌀국수 전달

○…김만덕의 나눔 정신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김만덕 사랑의 쌀국수 나눔 전달식이 31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개최돼 시 관내 26개 읍면동별 취약가구를 선정해 총 1040개를 전달할 계획.

이번 김만덕 사랑의 쌀국수 나눔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지구, 서귀포수협, 제주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후원으로 조성.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김만덕 사랑의 쌀국수 나눔으로 훈훈한 명절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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