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진작가이자 영화제작자인 아티스트 크리스 조던과 지금의 '제주'에 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제주는 어땠을까요?

"해결·변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모두 잊고 있는 것을 다시 기억해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하나가 다 함께 잊어버린 것입니다. 너무나 명백해서 너무나 당연해서 더는 볼 수도 없는 것입니다. 너무나 단순 명료해서 더는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 않은 것이기도 합니다.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우리는 우리와 상관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담백하게 단순하게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크리스 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