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요리가 경로당에서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가 추진하는 올 서귀포 가시리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이 맞춤형 요리교실과 인문 강좌로 나눠 운영하면서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는 내용임니를
작성 : 2019년 07월 30일(화) 18:27

표선면 가시리경로당 회원들이 실내에서 맞춤형 요리실습을 흥미롭게 시범연습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가 추진하는 금년도 서귀포 가시리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이 맞춤형 요리교실과?인문 강좌로 나눠 운영하면서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이 요리교실‘약(藥)이 되는 밥상’은 평소 거르거나 간편식사로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인 실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버들이 직접 요리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마련 된 것인데 노년기에 부족한 단백질 공급과 시력저하 예방, 항산화효과 등을 고려한 특색 있는 식단을 통해 영양균형이 잡힌 밥상요리를 체험하고 있다. ?

?지난 5일부터 서귀포 가시리 경로당에서 시범에 들어간 이 요리교실은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총 12회 차로 운영 중인데 특히, 요리수업에 참가하는 남자 실버들이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참여함에 따라 경로당 회원 간 친목과 유대감도 덩달아?강화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

또한 거동이 불편해 외부나들이가 어려운 실버들을 위한 경로당 인문강좌도 더불어 인기 만점인데 이것은 실버들의 마음치유와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올해 첫 번 째로 도입됐다. ?

?“노년의 재발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