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내산 경주마 156마리 경매 시행
작성 : 2019년 03월 19일(화) 15:08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9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경주마 경매를 시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경매에는 농가에서 생산돼 혈통이 등록된 더러브렛 경주마 총 156마리가 상장됐다.
최근 국내산 경주마 경매에서는 1마리당 낙찰가는 평균 4700만 원이며 경매 사상 최고가는 지난 2014년 3월 실시된 경매에서 낙찰된 2억910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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