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 포럼
입력 : 2025. 11. 12(수) 09:26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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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13~14일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 개최

[한라일보] 제주4·3평화재단은 이달 13~14일 제주 썬호텔에서 '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와 4·3세계화를 위한 남은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 첫날 오후 5시 '제주4·3 진실 규명의 의미'를 주제로 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둘째 날에는 오후 1시부터 학술 세션이 운영된다.
추미애 의원은 기조 강연에서 수형인명부 발견과 4·3특별법 제정, 이후 특별법 개정에 따른 직권재심과 국가보상금 지급 수행 등 4·3의 해결 과정과 남은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학술 세션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주제로 양정심 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 김귀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의장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제2세션은 '기억의 전승, 기록의 세계화'란 주제 아래 '프랑스의 과거사 청산'(이용우 동덕여대 국사학과 교수), '위르겐 스트루프 보고서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마렉 돈브로프스키 폴란드 국립추모연구소 디지털 기록보관소 부소장), '넬슨 만델라, 기억의 대중화'(안 영 마하라자 넬슨만델라재단 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잇따른다. 제3세션은 '대중화의 길,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주제로 천정환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현승 부산문화재단 글로벌문화팀장,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의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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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와 4·3세계화를 위한 남은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 첫날 오후 5시 '제주4·3 진실 규명의 의미'를 주제로 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둘째 날에는 오후 1시부터 학술 세션이 운영된다.
학술 세션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주제로 양정심 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 김귀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의장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제2세션은 '기억의 전승, 기록의 세계화'란 주제 아래 '프랑스의 과거사 청산'(이용우 동덕여대 국사학과 교수), '위르겐 스트루프 보고서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마렉 돈브로프스키 폴란드 국립추모연구소 디지털 기록보관소 부소장), '넬슨 만델라, 기억의 대중화'(안 영 마하라자 넬슨만델라재단 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잇따른다. 제3세션은 '대중화의 길,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주제로 천정환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현승 부산문화재단 글로벌문화팀장,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의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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