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까지 겨울 재촉하는 비.. 최고 60㎜
입력 : 2025. 11. 08(토) 07:43수정 : 2025. 11. 09(일) 09:3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비 그친 후 기온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 찾아올 듯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 늦가을로 가는 11월 두 번째 주말 제주지방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8일 아침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휴일인 9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8일 낮부터 9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이다.

기온은 평년 수준보다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8일 낮 최고기온 22~23℃, 9일 아침 최저기온 17~19℃, 낮 최고기온 19~24℃가 되겠다. 10 낮 최고기온은 2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9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2.5m까지 높게 일겠다.

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제주지방은 비가 그친 후 다음주에는 또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이 12℃ 안팎. 낮 최고기온도 17℃ 내외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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