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축제와 함께하는 제주식품대전 5~7일 여미지식물원
입력 : 2025. 09. 02(화) 09:51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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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식품·맥주 기업 판로 확대 취지 전시·판매관 등 운영

지난해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맥주축제와 함께하는 제주식품대전이 오는 5~7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 축제는 도내 식품·맥주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력을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기간 중 연계 개최하며 여미지식물원으로 행사장을 옮겼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과 6차 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 기업관, 제주물 홍보관, 도정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오메기떡·기름떡 만들기, 인물 그림 체험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 중 전시·판매관에는 도내 1차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80여 개 부스를 설치한다.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국내 바이어를 초청해 구매 상담회를 열고 현장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해 도내 우수 제품의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맥주축제는 규모를 확대했다. 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등 제주 4개 브랜드와 함께 13개국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판매와 시음을 제공한다. 제주 안주관, 맥주 게임 등도 준비됐다.
이번 식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식품대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 식재료의 가치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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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 축제는 도내 식품·맥주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력을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기간 중 연계 개최하며 여미지식물원으로 행사장을 옮겼다.
이 중 전시·판매관에는 도내 1차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80여 개 부스를 설치한다.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국내 바이어를 초청해 구매 상담회를 열고 현장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해 도내 우수 제품의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맥주축제는 규모를 확대했다. 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등 제주 4개 브랜드와 함께 13개국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판매와 시음을 제공한다. 제주 안주관, 맥주 게임 등도 준비됐다.
이번 식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식품대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 식재료의 가치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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