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제통상진흥원장에 고병기 전 농협 제주본부장
입력 : 2025. 08. 18(월) 09:08수정 : 2025. 08. 20(수) 08:53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한라일보] 신임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장에 고병기(63) 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이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집무실에서 고병기 신임 경제통상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사진>

고병기 신임 원장은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제주본부장, 경제지주회사 상무, 상호금융 상무 등을 지냈다.

이후 ㈜농협홍삼 대표이사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제주도는 고 원장의 다양한 경험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 지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병기 신임 원장 임기는 2027년 8월 17일까지 2년 간이다.

오영훈 지사는 임명식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주 경제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진흥원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신임 원장은 “제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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