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물놀이는 아이들과 함께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입력 : 2025. 07. 24(목) 13:30수정 : 2025. 07. 24(목) 13:3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마사회 제주본부 26일부터 8월17일까지 '몽생이워터월드' 운영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공.
[한라일보] 올 여름은 무더위 식히러 제주경마장으로 가볼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몽생이 워터월드-해적선의 비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4만명의 폭발적 관심을 받으며 대성공을 거둔 '몽생이 5월 대모험'의 뒤를 이어 이번 여름축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가족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몽생이 워터월드는 아이들의 '물놀이 버킷리스트'를 모두 담았다. 대형 수영장과 미니 풀은 기본이고,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부터 시원한 거품 캐논, 워터 캐논까지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신비로운 분수 터널과 워터보트, 물 다람쥐 통, 물총 등 다채로운 물놀이 콘텐츠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워터월드는 오전과 오후 2회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이용료는 각 타임별 3000원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몽생이 탐험대 - 해적선의 비밀'이다. 어린이들이 몽생이 탐험대가 되어 수수께끼를 풀고, 보물을 찾으며, 마지막에는 해적 선장과의 짜릿한 워터 파이트로 대결을 펼치는 스토리텔링 체험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단순한 물놀이가 아니라,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적 요소와 스토리를 접목해 더욱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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