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이재모피자 교통안전 홍보

입력 : 2025. 06. 16(월)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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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도내 인기 음식점 이재모피자 제주점과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업을 체결해 교통안전 홍보에 나선다.

자치경찰단은 16일 지역 내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체감 치안 향상을 위해 이재모피자 제주점과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 업무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업으로 ▷피자 포장 및 배달용 박스에 자치경찰단 슬로건과 교통안전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 부착 ▷배달용 박스에 '안심배달' 캠페인 스티커 동시 부착 ▷매장 내부에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용 배너 설치를 통해 지속적인 메시지 전달 등을 추진한다.

정경권 이재모피자 제주점장은 "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광역시도 협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13일에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광역시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전국 대중교통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자체별 특화 정책 공유 등 상호 협력 방안과 시내버스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대중교통 담당 공무원의 협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상교육 전문기업인 스캇워크 코리아의 김의성 대표를 강연자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 담당자 간 애로 사항과 지역별 특화 정책에 대한 지역별 적용 방안 논의 등 지자체 간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구좌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제주시 구좌합창단(단장 안석봉)은 지난 12일 제주시 함덕 은빛마을 노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어른신들에게 동요·민요·트로트를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노인·장애인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원들이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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