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쪽지] 동화창작곳간… 조천도서관 '이야기 있는 코딩'
입력 : 2025. 05. 21(수) 18:24수정 : 2025. 05. 23(금) 18:57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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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가족과 함께 탄소중립 새활용
국립제주박물관 치매가족 위한 '기억의 서랍'
국립제주박물관 치매가족 위한 '기억의 서랍'
ㅣ문학학교 '동화창작곳간'
제주문학학교는 2025년 도민문학학교 창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화 창작 강좌인 '동화 숲에 움이 틀 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동화적 감수성과 창작력을 키우는 실습형 창작 강의로, 동화작가이자 생태작가로 활동중인 이영득 작가가 함께한다. 강좌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4~6시) 총 5차례에 걸쳐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동화의 얼거리 구성, 의인화 기법, 스토리 구성법, 합평·퇴고 실습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다룬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하면 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학교 네이버 카페·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ㅣ조천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조천읍도서관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책과 코딩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 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느낀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디지털 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 도서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를 선정했으며, 사서와 전문 코딩 강사가 협업해 도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읽기·쓰기·토론 활동과 함께 엔트리, 코스페이시스,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한 코딩 실습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ㅣ가족과 함께 탄소중립 새활용
송악도서관은 다음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우리 가족 탄소중립 새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지환 (주)바다쓰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환경이론 교육을 받고 폐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장식 조명이나 나뭇잎 도장 깃발을 만들어보는 새활용 체험활동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1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회차별로 각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ㅣ국립제주박물관 '기억의 서랍'
국립제주박물관이 치매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억의 서랍: 다시 이어지는 순간들'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회상, 감각 자극, 예술 표현 활동을 결합해 치매가족의 기억을 환기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6월 한 달간 제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시범운영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이 치유와 공감의 매개가 되어 삶의 기억을 다시 이어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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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학교는 2025년 도민문학학교 창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화 창작 강좌인 '동화 숲에 움이 틀 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동화적 감수성과 창작력을 키우는 실습형 창작 강의로, 동화작가이자 생태작가로 활동중인 이영득 작가가 함께한다. 강좌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4~6시) 총 5차례에 걸쳐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동화의 얼거리 구성, 의인화 기법, 스토리 구성법, 합평·퇴고 실습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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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도서관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책과 코딩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 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느낀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디지털 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 도서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를 선정했으며, 사서와 전문 코딩 강사가 협업해 도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읽기·쓰기·토론 활동과 함께 엔트리, 코스페이시스,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한 코딩 실습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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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은 다음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우리 가족 탄소중립 새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지환 (주)바다쓰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환경이론 교육을 받고 폐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장식 조명이나 나뭇잎 도장 깃발을 만들어보는 새활용 체험활동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1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회차별로 각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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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이 치매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억의 서랍: 다시 이어지는 순간들'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회상, 감각 자극, 예술 표현 활동을 결합해 치매가족의 기억을 환기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6월 한 달간 제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시범운영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이 치유와 공감의 매개가 되어 삶의 기억을 다시 이어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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