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MZ세대, 제주와의 약속·착한 여행 홍보
입력 : 2025. 05. 11(일) 09:28수정 : 2025. 05. 11(일) 14:27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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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중국 JJ프렌즈 2기 구성
'안전한 여행지 제주' 캠페인 전개
'안전한 여행지 제주' 캠페인 전개

[한라일보] 중국 MZ세대로 구성된 제주 여행 서포터즈 'JJ프렌즈 2기'가 새롭게 출범했다.
제주 여행 글로벌 서포터즈인 JJ프렌즈는 현재 제주·중국·일본·베트남 MZ세대 50여 명이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JJ프렌즈 2기(10명)가 새롭게 구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JJ프렌즈 2기'와 도내 일원에서 초긍정 제주 여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기간 이들의 임명식과 함께 제주 팸투어가 진행됐다.
'MZ가 즐기는 착한 제주 여행'을 주제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제주와의 약속, 안전한 제주 여행' 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중국 SNS 플랫폼(샤오홍수)을 통해 홍보하며 책임 있는 여행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 제주 로컬 문화를 이해하고 책임 있는 여행자 역할을 직접 실천하는 한편, 친환경 숙소인 그린키 인증 숙소를 이용하며 기초 관광 질서를 준수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팸투어와 더불어 지난 8일에는 제주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에서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9일 진행된 임명식에서는 관광객 스스로가 질서 있는 여행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계도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중국 MZ세대가 제주를 올바르게 여행하며, 지역사회의 질서를 존중하고, 제주를 함께 지켜나가자는데 큰 의미를 뒀다"면서 "앞으로 제주 방문 관광객까지 캠페인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착한 여행의 파급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와 공사는 오는 6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JJ프렌즈 따라하기! 초긍정 제주 여행' 온라인 이벤트를 8월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중국인 참가자가 제주 여행 중 초긍정 여행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를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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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우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JJ프렌즈 2기(10명)가 새롭게 구성됐다.
'MZ가 즐기는 착한 제주 여행'을 주제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제주와의 약속, 안전한 제주 여행' 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중국 SNS 플랫폼(샤오홍수)을 통해 홍보하며 책임 있는 여행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 제주 로컬 문화를 이해하고 책임 있는 여행자 역할을 직접 실천하는 한편, 친환경 숙소인 그린키 인증 숙소를 이용하며 기초 관광 질서를 준수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팸투어와 더불어 지난 8일에는 제주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에서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9일 진행된 임명식에서는 관광객 스스로가 질서 있는 여행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계도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중국 MZ세대가 제주를 올바르게 여행하며, 지역사회의 질서를 존중하고, 제주를 함께 지켜나가자는데 큰 의미를 뒀다"면서 "앞으로 제주 방문 관광객까지 캠페인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착한 여행의 파급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와 공사는 오는 6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JJ프렌즈 따라하기! 초긍정 제주 여행' 온라인 이벤트를 8월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중국인 참가자가 제주 여행 중 초긍정 여행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를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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