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공기 영향 제주지방 내일까지 쌀쌀.. 산지엔 서리
입력 : 2025. 03. 30(일) 08:37수정 : 2025. 03. 31(월) 08:1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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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5℃ 안팎 머물러.. 1일 낮부터 추위 점차 풀릴 듯

왕벚꽃 활짝 핀 제주지방.
[한라일보] 가는 겨울이 아쉬운 듯 3월 마지막 주 꽃샘추위가 찾아와 31일까지 쌀쌀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당분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31일까지 기온도 예년보다 떨어지고 일부 산지에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30일 낮까지 육상에선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고 2.5m까지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지고 낮과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겠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9~12℃가 되겠고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3~4℃, 낮 최고기온은 13~14℃에 머무르겠다.
이번 꽃샘추위는 다음달 1일부터 점차 예년 기온을 되찾으며 풀리겠다. 제77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인 3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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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당분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31일까지 기온도 예년보다 떨어지고 일부 산지에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지고 낮과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겠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9~12℃가 되겠고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3~4℃, 낮 최고기온은 13~14℃에 머무르겠다.
이번 꽃샘추위는 다음달 1일부터 점차 예년 기온을 되찾으며 풀리겠다. 제77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인 3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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