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쪽지]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차인표·유리상자 콘서트'
입력 : 2025. 03. 27(목) 09:36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제주문예회관 '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
\'차인표와 유리상자의 \'토크 & 뮤직 콘서트\' 포스터
[한라일보]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기획공연 '차인표와 유리상자의 '토크 & 뮤직 콘서트'를 연다.

봄의 따뜻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두 개의 무대로 이뤄진다. 1부에서는 '아름다운 세상', '사랑해도 될까요' 등 명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듀오 가수 유리상자가 감미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강연자로 나서 드라마의 성공을 통해 얻게 된 인기 배우로서의 경험과 작가로서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예매(1인당 최대 4매)는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하면 된다.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초대 신청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김정문화회관(전화 064-760-3579)으로 하면된다.

025 문화광장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 포스터.
l 문화광장 '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이달 28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광장에서 2025 문화광장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를 연다.

이번 기획공연은 도민들에게 음악으로 봄의 정취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유리상자, 동물원, 자전거 탄 풍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제주 인디밴드 '오버플로우', '더로그'도 함께 참여한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지역방송국(JIBS)과 협업해 콘서트 녹화방송을 2회 방영할 예정이다.

이희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도민들이 문예회관 광장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료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봄의 감성을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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