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농작물 관리 주의하세요".. 감귤 방제 필수
입력 : 2024. 06. 20(목) 10:57수정 : 2024. 06. 21(금) 13:02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배수로 정비·병충해 예방·시설물 점검·작업시기 조절 당부
노지감귤 비 그치면 방제 필수… 밭작물 습해·병해예방 중요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장마기간 동안 잦은 비와 일조시간 부족 등으로 노지감귤 검은점무늬병, 밭작물 흰가루병, 역병 등 농작물 병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노지감귤은 비가 오기 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방제를 하지 못하더라도 비가 그친 후 48시간 이내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누적 강수량이 200㎜ 이상일 때마다 방제해야 한다.

메밀, 단호박, 땅콩, 더덕, 참깨 등의 밭작물은 습해와 병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콩은 너무 늦지 않게 파종하며, 중산간지역은 7월 상순, 해안지역은 7월 중순까지 파종해야 정상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

상습 침수 포장은 사전에 양수기 점검과 배수로 정비, 침수 시 신속히 물 빼기 작업 등을 해야 한다. 물 빼기 작업 후 병해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생육 회복을 위해 요소와 4종 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한다.

시설하우스는 강풍과 벼락 예보 시 혹시 모를 정전피해 예방을 위해 누전 차단기와 우적센서, 비상발전기 등이 잘 작동하는지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올해 제주지역의 장마 기간은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0일로 한 달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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