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독주회... 호른의 깊은 음색으로 떠나는 유럽 클래식 여행
입력 : 2024. 06. 16(일) 16:16수정 : 2024. 06. 17(월) 16:20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오는 20일 서귀포예당 대극장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차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르니스트 정호영이 독주회를 통해 깊고 풍부한 음색을 지닌 호른의 매력을 전한다.

정호영은 'Episode. I. Europe'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이번 독주회에서 유럽의 호른 작품들을 다가가기 쉽게 조명한다. 연주곡은 비교적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는 곡들로 꾸려 관객과 소통한다.

특히 2부에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대가 브람스의 'Horn Trio, Op. 40' 작품 전 악장을 도립 서귀포관악단 악장인 정준화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린과 호른, 피아노 구성으로 작곡된 원곡에서 벗어나 바이올린 대신 클라리넷 악기를 사용함으로써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듯하다.

공연은 이달 20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관람은 무료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한편 정호영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석사과정(Master)을 졸업했으며, 현재 국내외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서울대학교 음악콩쿠르 3위 및 연세대학교 음악콩쿠르 1위에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충남도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필하모니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 및 단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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