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앞둬 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안전 점검
입력 : 2024. 05. 23(목) 08:53수정 : 2024. 05. 23(목) 08:55
현영종 기자 yjhyeon@ihalla.com
제주시, 오는 7월 19일까지 총 522곳 대상 점검
[한라일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제주시는 23일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오는 7월 19일까지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관광농원·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522곳이다.

시는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유기시설 운영, 캠핑장·바비큐장·놀이시설 운영 여부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안전·위생·운영 형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사업계획 신고내역과 실제 운영 형태 간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시는 해당 부서 및 읍·면 담당자와 소관 지역별로 현장을 방문,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필요시에는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합동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소방 및 안전·위생 등 부적격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개선명령 조치하고, 미이행 시에는 사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해 제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호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영종기자 yjhye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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