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위 0.1% 부동산 평균 임대소득 6억 '전국 2위'
입력 : 2024. 05. 20(월) 09:06수정 : 2024. 05. 21(화) 13:2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제주 2022년 임대소득 신고자 1만 6100명
총소득 2891억원..평균 임대소득 1795만원
제주시 신시가지 전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역 부동산 임대소득자가 가장 적은데도 상위 0.1%의 평균 임대소득은 전국 2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제주 거주자는 1만61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고자 124만6714명중 서울이 35만908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36만2050명, 부산 7만1160명 순이며 제주는 17개 시·도중 가장 적었다.

임대 소득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8조6459억원이며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953억원에 불과했다.

부동산 평균 임대소득은 제주가 1795만원으로 전국 평균 1768억원보다는 높아 서울 2408만원에 이어 두번 째로 많았다.

제주 거주자가 신고한 부동산 임대소득은 2891억원으로 전체 신고소득 22조390억원의 1.3%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상위 0.1%의 평균 임대소득의 경우 제주는 6억2136만원으로 서울 12억8660만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 째로 많았다.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으로 2억7360만원이며 수도권 평균은 9억7522만원, 비수도권은 4억3213만원으로 수도권이 갑절 이상 많았다.

상위 1%로 범위를 넓히면 제주지역 평균 임대소득은 2억2172만원으로 서울 4억2120만원, 대구 2억2623억원 이어 세번 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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