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교육 현장 교권침해 금지 대책 촉구"
입력 : 2024. 05. 13(월) 15:57수정 : 2024. 05. 15(수) 12:26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제주교총)은 13일 성명을 내고 "교육 현장에서 일상적인 교권 침해가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 현장에서 교권 침해 금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교총은 "최근 도내 한 학교에서 교사의 꾸준한 관심과 지도에도 불구하고 가해 학생은 개선의 여지 없이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교칙 위반은 물론, 이를 지적하는 교사에 대해 욕설과 폭행을 가하여 지도교사에 대해 심각한 교권 침해를 저지르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 문제가 공론화된 후 약 3주간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기다리는 동안 교사와 학생이 분리되지 않아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는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사는 이를 회피할 수 있는 법적, 현실적인 대응책이 전혀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해당 학생으로부터 인격 모독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며 "현재 피해 교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으나, 피해 교사를 보호하는 방법이 전혀 없는 실정"이라고 폭로했다.

제주교총은 "현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며 해결책을 제안했다. 이들은 ▷부모 대상 상담과 책임 강화 조치 강화 ▷즉각적인 대응 프로토콜 마련 ▷법적 및 재정적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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